원자력시설해체 및 방사성폐기물관리
- 공지
- 원자력시설해체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연구부회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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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학회 |
2018-11-16 1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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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시설해체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연구부회’는 원전해체, 폐기물 처리 및 처분, 방사능 제염, 사용후핵연료 관리, 그리고 방사화학 기술관련 국내외 학술회, 강연, 교육 및 전문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원전해체와 방사성폐기물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부회는 오랫동안 ‘방사성폐기물 관리 연구부회’ 명칭으로 활동하였고, 2017년 6월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 의결함에 따라 원전해체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2017년 가을 정기학회부터 현재의 연구부회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다. 본 연구부회는 현재 5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이 총 5개 전문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부회장과 전문위원장들과 임원들이 각 위원회 별로 역할을 맡고 있다.
- 방사성폐기물처리 전문위원회
- 방사성폐기물처분 전문위원회
- 제염·해체 전문위원회
- 사용후핵연료관리 전문위원회
- 방사화학 전문위원회
A. 방사성폐기물처리 전문위원회
원자력발전 및 비발전 분야에서 발생되는 방사성폐기물 처리 기술의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문가의 모임이다. 방사성폐기물의 처리는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의 영향과 영구처분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처리기술의 기본은 분리와 농축 및 안정화로 이루어진다. 중·저준위폐기물의 환경비용과 핵종분석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하여, 현재의 주요 관심분야는 폐기물 감용과 핵종분석이다. 원전 폐기물에 대한 다양한 감용 기술개발이 한국수력원자력(주)을 중심으로 수행되고 있다. 비발전 분야에서 발생되는 가연성과 비가연성이 혼재된 폐기물의 부피감용 기술도 산학연이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다. 폐기물 핵종분석은 폐기물 규제 해제와 영구처분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원전 운영폐기물과 달리 척도인자법 적용이 어려운 해체 폐기물의 핵종분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료의 대표성 입증에 대한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본 위원회에서는 다양한 현안해결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폐기물 발생자, 폐기물 관리사업자, 연구기관 그리고 규제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문 워크숍의 주기적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B. 방사성폐기물 처분 전문위원회
국내에서 발생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과 사용후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영구처분을 위한 처분부지의 선정, 처분시스템의 개발 및 설계, 처분 안전성평가 및 심부 처분환경 핵종 거동 등의 분야와 관련된 연구자들과 사업자, 그리고 처분시설의 안전규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분야는 중·저준위방폐장의 안전운영 및 폐쇄안전성 연구 그리고 2단계 방폐장의 건설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중심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사용후핵연료와 고준위폐기물을 심층 처분하기 위한 연구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수행 중이다. 본 위원회에서는 처분 관련 전문 워크숍과 다양한 학술 행사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층처분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연구결과 소개 및 전문가 의견 교환을 위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C. 제염·해체 전문위원회
원자력시설 및 관계시설의 제염과 운영정지 후 방사선 및 비방사선적 영향으로부터 작업자와 일반대중의 보건 및 안전의 확보와 주변 환경의 보호를 위한 해체 및 환경복원 관련 연구 및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연구용 원자로와 우라늄 변환시설에 대한 해체가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의하여 완료되었고, 2017년 6월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한국수력원자력(주)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연구로 해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원전 해체에 대한 기술적, 제도적 준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원전해체 기술의 자립화와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정부에서도 다부처 (원안위, 산업부, 과기부) 사업을 통하여 지원하고 있다. 본 위원회에서도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의 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체관련 워크숍을 통하여 협조하고 있다.
D. 사용후핵연료 관리 전문위원회
사용후핵연료 관리 분야는 원자력 기술 수준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이 위원회는 가압경수로 및 가압중수로에서 발생된 핵연료의 특성, 운반 및 저장, 처리 등을 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분야는 파이로 프로세싱 실증시설 건설 및 운영 타당성 검토가 한미공동연구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에 기술성, 경제성, 핵비확산성 관점에서의 타당성 검토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울러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중간저장시스템, 그리고 장기건전성에 대한 기술개발이 현재 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위원회 및 연구부회에서도 사용후핵연료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 방사화학 전문위원회
방사화학은 방사성동위원소, 핵물질, 그리고 방사선 환경에서의 방사성물질의 화학적 거동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본 위원회는 이를 연구하고 이용하는 화학, 의학, 약학, 환경, 해양 등의 기초과학은 물론 방사선방어, 지질/자원, 의료영상 및 가속기 등과 같은 응용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방사화학은 다양한 종류의 방사성물질에 관련된 기초기반 기술이나 국내 원자력산업이 선행 핵연료주기 기술 개발에 집중하던 최근까지 국내 전문가 활동과 모임이 미미하였던 분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원자력기술 뿐 아니라 우주, 환경, 의학, 약학, 국방 등의 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방사화학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 저변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위원회에서는 관련 국제 학술행사(APSORC17 등)와 대학생 대상 방사화학 여름학교 (KAIST-KAERI 공동주관), 그리고 전문 워크숍(NU-ACT 등)의 개최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방사성폐기물처리 전문위원회
- 방사성폐기물처분 전문위원회
- 제염·해체 전문위원회
- 사용후핵연료관리 전문위원회
- 방사화학 전문위원회
A. 방사성폐기물처리 전문위원회
원자력발전 및 비발전 분야에서 발생되는 방사성폐기물 처리 기술의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문가의 모임이다. 방사성폐기물의 처리는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의 영향과 영구처분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처리기술의 기본은 분리와 농축 및 안정화로 이루어진다. 중·저준위폐기물의 환경비용과 핵종분석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하여, 현재의 주요 관심분야는 폐기물 감용과 핵종분석이다. 원전 폐기물에 대한 다양한 감용 기술개발이 한국수력원자력(주)을 중심으로 수행되고 있다. 비발전 분야에서 발생되는 가연성과 비가연성이 혼재된 폐기물의 부피감용 기술도 산학연이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다. 폐기물 핵종분석은 폐기물 규제 해제와 영구처분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원전 운영폐기물과 달리 척도인자법 적용이 어려운 해체 폐기물의 핵종분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료의 대표성 입증에 대한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본 위원회에서는 다양한 현안해결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폐기물 발생자, 폐기물 관리사업자, 연구기관 그리고 규제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문 워크숍의 주기적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B. 방사성폐기물 처분 전문위원회
국내에서 발생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과 사용후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영구처분을 위한 처분부지의 선정, 처분시스템의 개발 및 설계, 처분 안전성평가 및 심부 처분환경 핵종 거동 등의 분야와 관련된 연구자들과 사업자, 그리고 처분시설의 안전규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분야는 중·저준위방폐장의 안전운영 및 폐쇄안전성 연구 그리고 2단계 방폐장의 건설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중심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사용후핵연료와 고준위폐기물을 심층 처분하기 위한 연구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수행 중이다. 본 위원회에서는 처분 관련 전문 워크숍과 다양한 학술 행사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층처분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연구결과 소개 및 전문가 의견 교환을 위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C. 제염·해체 전문위원회
원자력시설 및 관계시설의 제염과 운영정지 후 방사선 및 비방사선적 영향으로부터 작업자와 일반대중의 보건 및 안전의 확보와 주변 환경의 보호를 위한 해체 및 환경복원 관련 연구 및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연구용 원자로와 우라늄 변환시설에 대한 해체가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의하여 완료되었고, 2017년 6월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한국수력원자력(주)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연구로 해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원전 해체에 대한 기술적, 제도적 준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원전해체 기술의 자립화와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정부에서도 다부처 (원안위, 산업부, 과기부) 사업을 통하여 지원하고 있다. 본 위원회에서도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의 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체관련 워크숍을 통하여 협조하고 있다.
D. 사용후핵연료 관리 전문위원회
사용후핵연료 관리 분야는 원자력 기술 수준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이 위원회는 가압경수로 및 가압중수로에서 발생된 핵연료의 특성, 운반 및 저장, 처리 등을 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분야는 파이로 프로세싱 실증시설 건설 및 운영 타당성 검토가 한미공동연구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에 기술성, 경제성, 핵비확산성 관점에서의 타당성 검토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울러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중간저장시스템, 그리고 장기건전성에 대한 기술개발이 현재 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위원회 및 연구부회에서도 사용후핵연료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 방사화학 전문위원회
방사화학은 방사성동위원소, 핵물질, 그리고 방사선 환경에서의 방사성물질의 화학적 거동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본 위원회는 이를 연구하고 이용하는 화학, 의학, 약학, 환경, 해양 등의 기초과학은 물론 방사선방어, 지질/자원, 의료영상 및 가속기 등과 같은 응용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방사화학은 다양한 종류의 방사성물질에 관련된 기초기반 기술이나 국내 원자력산업이 선행 핵연료주기 기술 개발에 집중하던 최근까지 국내 전문가 활동과 모임이 미미하였던 분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원자력기술 뿐 아니라 우주, 환경, 의학, 약학, 국방 등의 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방사화학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 저변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위원회에서는 관련 국제 학술행사(APSORC17 등)와 대학생 대상 방사화학 여름학교 (KAIST-KAERI 공동주관), 그리고 전문 워크숍(NU-ACT 등)의 개최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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