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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소식



이재명 정부가 작년 초 여야 합의로 확정했던 ‘신규 원전 2기 건설’에 대한 국민 의견을 다시 묻겠다며 벌인 공론화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여론조사가 이번 주 중 시행된다.
여론조사기관 2곳에서 3000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로 이루어진다.

신규 원전 2기 건설은 윤석열 정부 시절이던 지난해 초 여야 합의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됐다. 그러나 이후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민 동의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원점 재검토를 선언하고, 지난달 31일과 이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은 지난 1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에너지 분야 산하 기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신규 원전 건설 여부와 관련한 대국민 여론조사를 이번 주에 실시할 것”이라며 “정책토론회 결과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른 시일 내에 신규 원전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