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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소식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월 13일(목)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 계속운전을 허가하였다. 고리 2호기 1978년 건설허가를 받아 2023년 4월 8일 40년간의 운영허가가 만료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계속운전을 위하여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주기적 안전성평가 결과를 2022년 4월 4일 제출하였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고리2호기 안전성을 심사하여 계속운전을 승인하였다.

계속운전 주기적안전성평가에 따른 운영연장은 10년이나 심사기간 영향으로 고리2호기는 실제로는 2033년까지 운영 허가를 받았다. 안전성 평가에 따른 합리적인 결론이지만 미국처럼 단절없이 게속 운영되도록 우리나라도 계속운전 주기적안전성 평가제도를 개선할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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