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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소식

현대건설은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 캠퍼스에는 텍사스주에 조성되어 초대형 AI 데이터센터가 들어가며 AP1000 대형원전 4(4GW) SMR(2GW) 가스복합화력(4GW) 태양광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1GW)을 결합한 총 11GW 규모의 전력을 자급자족한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건설은 대형원전 4기 건설의 첫 번째 단계인 부지 배치 계획 개발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의 기본설계를 수행한다.

미국에서 원자력이 재인식되는 현상은 당연한 귀결이지만 여기에 한국 기업의 참여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