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소식
-
체코사업, 시작이 반이다.
-
한국원자력학회 |
2025-07-28 09:32:04
| 42 Hit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6월 체코 신규 원전사업 계약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 이행을 위해 23일 ‘체코 신규 원전사업 팀 코리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원자력연료, 대우건설, 한전KPS 등 주요 참여기관의 사업 책임자와 실무진들이 참석해 계약 이행을 위한 실질적 업무 수행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직도 웨스팅하우스가 수행할 역할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판을 깔아 놓고 지혜를 구해야 한다. 거대 사업은 준비를 철저히 하더라도 예외사항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공정을 지키고 예산을 준수한다는 한국 원자력계의 신화는 참여자의 개방적 의지에 달려 있다.

- 다음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동위원소 활용 진단
-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