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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세계적인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뉴클리어 나우>의 초청 시사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 일시 : 2023년 12월 5일(화) 오전 10시
- 장소 : 한국영상자료원 1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문화콘텐츠센터 지하 1층)
- 내용 : 영화상영 및 Q&A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11월 24일(금)까지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이메일 주소 : kns@kns.org / 필요 정보 : 성함 및 참석 인원 수


<영화 뉴클리어 나우 소개>
올리버 스톤 감독은 영화 ‘뉴클리어 나우’를 통해 원자력 발전과 재생가능에너지로 기후변화 극복에 앞장선 나라들의 사례를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설명한다. 감독은 "이대로 가면 인류에게 희망은 없다"며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믹스로의 전환이야말로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대안"이라고 말한다. 그 동안 원자력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감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강조한다. 이어 예비 관객들을 향해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내가 생각하는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미국 아메리칸 대 정치학과 명예교수 조슈아 골드스타인과 스웨덴의 에너지 엔지니어인 스타판 A. 크비스트가 공동 저술한 저서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A Bright Future)>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영화 음악의 거장 반젤리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작품 중 한 편이기도 하다. 2022년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원자력(Nuclear)’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소개된 ‘뉴클리어 나우’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지금(Now)’이라는 단어를 추가해 기후 위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다보스포럼 상영회 객석이 부족할 정도로 관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올해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국내에서도 대단한 호평과 화제를 이끌었다.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전 세계에 새로운 기준점 역할이 되어,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꼭 봐야 할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12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