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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놓고 이견… "에너지전환 비용 과도"
유럽연합(EU)의 204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둘러싸고 회원국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9일(현지시각) 폴란드에서 열린 EU 환경장관 회의에서 일부 국가는 해당 목표를 지지하는 반면, 산업계에 과도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 국가들은 반대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자세히보기 출저 : IMPACT ON(임팩트온) -
캐나다, 21조원 소형모듈원전(SMR) 건설계획 승인…G7 최초
캐나다 인구 최대 주(州)인 온타리오주가 새로운 형태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하는 209억캐나다달러(약 21조원) 규모의 계획을 승인했다.
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온타리오파워제너레이션(Ontario Power Generation)이 토론토 외곽 부지에서 GE버노바(GE Vernova)가 설계한 SMR 4기 중 첫 번째 원자로를 건설하는 계획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출저 : IMPACT ON(임팩트온) -
美 “25년뒤 원자력 발전량 4배로” 행정명령 준비
미국이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현재의 4배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등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려는 목적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자세히보기 출저 : 동아일보- 구글, 첨단 원자력 발전소 개발에 투자…600MW급 3곳 조성 추진
구글(Google)이 첨단 원자력 기술을 활용한 청정 에너지 확보에 본격 나선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원자력 개발사 엘리멘틀 파워(Elementl Power)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소 3곳의 초기 개발 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세히보기 출저 : PRESS9- 美·佛·日, 원전 수출 위해 치열한 '모델 개량'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신규 대형 원전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자국의 원전 모델을 계속 개량해왔다.
13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건설 중인 원전 63기 가운데 러시아 모델(VVER)이 26기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HPR, CAP 모델 등이 24기로 2위에 올랐고, 한국 APR(4기), 프랑스 EPR(3기) 등이 뒤를 이었다.
자세히보기 출저 : 한국경제 - 구글, 첨단 원자력 발전소 개발에 투자…600MW급 3곳 조성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