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 제3막의 출발점에서 ...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우리나라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관리사업의 시작은 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방폐물 관리시설의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제1막이다. 방폐물의 준위(準位)를 구분하지 않고 추진했던 시도였기에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의 제1막이라도 해도 틀림이 없다. 많은 기대를 안고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2003년 전북 부안에서의 실패를 끝으로 제1막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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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2025춘계학술발표회 개최

지난 5월 21일(수) ~ 23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3일 간 18개의 워크숍과 12개 연구부회 별 660여 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2,1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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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논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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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ation of deep-learning-based dose rate estimation model for a large-volume plastic scintillation detector

저자 : Byoungil Jeon, Jisung Hwang, and Myungkook Moon

본 연구에서는 공항/항만 등에서 방사성 물질의 밀반입을 감시하는 포탈모니터로 주로 활용되는 대면적 플라스틱 섬광체를 환경 방사선 모니터링에 활용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과 해석을 다룬다.

플라스틱 섬광체를 대면적으로 제작할 경우 기하학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고민감도를 갖는 방사선 감시기로 활용이 가능하며,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면 단순 계수 기반의 기술보다 더 정확한 방사선량 측정이 가능하다.

원자력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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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원전 ‘SMR’ 시대 온다…韓 기업, 전 세계서 러브콜

K-원전이 글로벌 대형원전 시장뿐만 아니라 소형모듈형원전(SMR) 분야에서도 주요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SMR 모델 개발 및 제작 업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과 자체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SMR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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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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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 韓 원자력의 새역사,원자력 종주국 미국에 연구로 설계 수출 쾌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현대엔지니어링· MPR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학교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미주리대 「차세대연구로 사업(NextGen MURR**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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