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완전 피동형 소형모듈원전, SMART100 표준설계인가 획득 -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한 SMART의 안전성, 경제성, 활용성을 강화한 모델 - - 사우디 SMART 건설 및 제3국 수출 기반 마련, 글로벌 SMR 시장 선점 기회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이하 원자력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및 사우디아라비아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CEO H.H. Dr. MAMDOOH ALSAUD, 이하 사우디)은 국내 최초 완전 피동형 소형모듈원전인 SMART100 (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100)에 대한 표준설계인가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로부터 26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표준설계인가, SDA_Standard Design Approval】 동일한 설계의 발전용 원자로(원전)를 반복적으로 건설하고자 할 경우 인허가 기관이 원자로 및 관계 시설의 표준설계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성을 심사해서 인허가를 주는 제도
  • 2012년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한 소형모듈원전(SMR)인 SMART에서 원자로 출력 및 안전성 등을 향상시킨 SMART100은 이번 표준설계 인가 획득과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바로 건설 가능한(Ready for Market) 차세대 수출형 원자로이다.
    • o 기존 SMART에 대한 안전성 향상 연구(‘12~‘16)와 한-사우디 공동 건설전설계사업(Pre-project Engineering, PPE, ‘15~‘18)을 거치면서 출력증대(열출력 330MW→ 365MW, 전기출력 100MW→110MW), 완전 피동안전계통* 도입, 지진 자동정지설비 설치 등 후쿠시마 후속조치를 반영한 보완설계를 통해 SMART100을 개발했다.
      • *피동안전계통은 사고 시 노심 및 격납건물 냉각을 위해 전기공급 없이 중력, 유체의 밀도차와 같은 자연적인 힘과 비축된 에너지를 활용해 안전조치를 할 수 있는 계통
  • SMART100은 가압경수형 원자로에 대한 입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일체형 원자로 기술과 피동안전개념 등 혁신기술을 적용해 안전성 향상, 경제성 확보 및 활용성 극대화를 추구했다.
    • o 증기발생기, 원자로냉각재펌프 등 주요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설치해 대형 배관 파단사고 위험성을 제거했으며, 사고 상황에서 비상발전기나 운전원 조치 없이도 안전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 o 또한, 일체형 원자로로 계통설계를 단순화, 표준화하고 출력을 더욱 높여 경제성을 향상시켰으며, 전력생산 외에 해수담수화, 지역난방, 공정열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 이번 표준설계인가 획득으로 사우디 내에 SMART100 건설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였으며, 제3국 수출을 통한 SMR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현재 정부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형 SMR(i-SMR)의 표준설계인가 획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o 사우디 측은 SMART100 건설허가 신청 전 표준설계인가를 받아 건설허가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어 향후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o 또한, 후쿠시마 사고와 같은 상황에서도 외부자원 없이 장시간 안전성을 확보한 피동안전계통을 적용해 중동국가 및 캐나다 내륙지역 등의 분산전력망 환경을 가진 국가에도 수출할 수 있다.
    • o 특히, 캐나다 수출을 위해 SMART100을 경량화한 모델(동일 출력, 무게1/2)인 SMART-C도 인허가 시현성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SMR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o 혁신형 SMR(i-SMR)은 SMART100 설계에 반영된 일체형 원자로, 완전 피동형 안전계통 등에 혁신 기술을 더한 차세대 한국형 SMR로, 2028년까지 표준설계인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자력연 주한규 원장은 “SMART100 원자로의 표준설계인가는 안전성이 입증된 것으로 SMART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SMR 도입을 추진 중인 사우디, 캐나다, 튀르키에, 남아공 등의 국가에 SMART가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1. SMART100 개요
    붙임2. SMART 개발 추진 경과
  • 붙임1. SMART100 개요
  • 상용원전의 약 1/14 전기용량(110MW)으로, 인구 10만명의 소규모 도시에 전력, 물(해수 담수화) 및 난방열 공급 가능
    • o (안전성) 대형배관이 없어 대형배관파단사고의 발생 원천적 배제.피동안전계통 적용하여 자연력에 의해 스스로 안전하게 유지

      ※ 자연력 : 펌프와 같은 능동형 기기가 없이 중력 등 자연적 원리로 작동하며, 후쿠시마 사고 근원적 배제

    • o (경제성) 짧은 건설공기(36개월, 대형원전 48개월)와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투자가 용이함.
    • o (시장성) 담수화, 지역난방 등 열에너지 공급과 소규모 전력망, 분산형 전원국(송배전망 비용 절감), 고립지역에 전력공급
  • SMART100 주요 변경 사항(SMART 대비) 설계변수
  • 붙임2. SMART 개발 추진 경과
  • < SMART 연구개발 추진 경과 >
    • o (‘97~‘02년) SMART 개념설계 및 원자로계통 기본설계
    • o (‘02~‘06년) SMART 기술실증을 위한 프로토타입 개발(1/5 축소형)
    • o (‘06~‘08년) SMART 사전용역설계 및 기술 최적화
    • o (‘09~‘12년) SMART 표준설계인가 심사
    • o (‘12.07.12) SMART 표준설계인가 획득
    • o (‘12~‘16년) SMART 안전성향상과제(피동안전개념 적용)
    • o (‘15~‘18년) SMART 건설전설계사업(Pre-project Engineering, PPE)
    • o (‘19.12.30) SMART100 표준설계인가 신청
  • < 한-사우디 SMART 사업 추진 경과 >
  • 국내에서 개발한 SMART를 사우디에 건설하기 위해 양국은 2015년 3월 체결한 한․사우디 SMART 파트너십 MOU를 바탕으로,
    • o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우디 K.A.CARE는 ‘15년 9월 SMART 건설 전 상세설계(PPE)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년 동안 사우디에 SMART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및 건설허가 신청 문서 작성을 ‘18년 11월에 완료
    • o 이후 한수원, 사우디 K.A.CARE, 핀란드 원자력연구원(VTT)의 설계검증을 통해 SMART PPE 설계 결과물이 국제적인 안전기준을 충족함을 확인
    • o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8년 12월 SMART 표준설계인가 협약을 체결하고, 표준설계 및 표준설계신청문서 작성을 위한 보완설계, 표준안전성분석보고서, 표준설계기술서 등 인·허가 문서 작성
PET/CT로 B세포 림프종 CD20 단백질 발현 여부 진단 임상시험 실시


  •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은 림프종 연구팀(혈액종양내과 강혜진, 핵의학과 임일한·이인기)이 B세포 림프종* CD20**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의 체내분포를 확인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마이크로도징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 * B세포 림프종: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은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구에 생기는 암으로, 림프구는 B림프구와 T림프구로 나뉘며, 전체 림프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B세포 림프종은 B림프구의 B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함. B세포는 면역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항체 생성 역할을 함
    • ** CD20: B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로 B세포의 활성화와 증식을 조절하며, CD20이 과다 발현하면 B세포 림프종이 발생할 수 있음
    • *** 마이크로도징 임상시험: 미량의 방사성동위원소를 신약후보물질에 붙여 인체 내 동태를 관찰하는 기술로, 임상시험 초기 단계에서 신약개발 성공률을 좀 더 용이하게 예측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B세포 림프종은 대부분 CD20 단백질이 과다 발현하여 이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치료제 리툭시맙(rituximab)이 대표적인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CD20 여부 확인은 종양이 의심되는 림프절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하고 여러 부위에 재발 됐거나 검사가 어려운 위치에 있으면 조직 검사가 쉽지 않아 B세포 림프종 CD20 발현 평가에 어려움이 있어 왔고 B세포 림프종의 진단, 치료반응 평가 및 재발 여부 검사는 포도당 유사체‘F-18 FDG’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일부에서 위양성·위음성(양성이 아닌데 양성 판정이 내려지거나 음성이 아닌데 음성 판정이 내려지는 경우)의 가능성이 있어 보다 특이적인 검사법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 연구팀은 B세포 림프종 환자 6명을 대상으로 B세포 림프종 CD20에 높은 결합력이 있는 신규 방사성의약품(Cu-64-DOTA-rituximab)*의 마이크로도징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기존 방사성의약품(F-18 FDG)과의 CD20 발현 여부를 PET/CT 영상으로 비교 분석했다.
  • 분석결과, 복부, 양측 목, 겨드랑이, 서혜부의 림프절 비대 병변들에 신규 방사성의약품(Cu-64-DOTA-rituximab)은 섭취가 명확하게 보였으나, 기존 방사성의약품(F-18 FDG)은 명확하지 않았으며, 방사성의약품 섭취 정도를 지표로 표기한 최대 표준화 섭취계수(SUVmax)의 경우, 신규 방사성의약품(Cu-64-DOTA-rituximab)에서는 평균 18.1, 기존 방사성의약품(F-18 FDG)은 평균 5.2로 낮게 측정됐다.
    • * 방사성의약품(Cu-64-DOTA-rituximab):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4(Cu-64)에 B세포 림프종 표적 치료제인 리툭시맙(rituximab)을 붙인 방사성의약품으로 체내 주사 후 PET/CT 영상을 통해 B세포 림프종의 CD20 발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 Cu-64-DOTA-rituximab을 이용한 B세포 림프종의 동물 대상 전임상연구 해외 연구 보고가 있음.
  • 이번 연구결과로 연구팀은 기존 방사성의약품(F-18 FDG) 보다 신규 방사성의약품(Cu-64-DOTA-rituximab)에 B세포 림프종 CD20이 더 많이 축적되는 PET/CT 영상을 획득하고,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주사한 신규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이상반응이 없어 안전성을 검증하여 향후 CD20 발현 B세포 림프종 진단제로 신규 방사성의약품(Cu-64-DOTA-rituximab)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특히,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림프종의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의학원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Ac-225-DOTA-rituximab)의 알파핵종 표적 치료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 연구성과는 영국 핵의학회지인 뉴클리어 메디슨 커뮤니케이션즈 (Nuclear Medicine Communications) 8월 19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논문제목) Evaluating 64Cu-DOTA-rituximab as a PET agent in patients with B-cell lymphoma: a head-to-head comparison with 18F-fluorodeoxyglucose PET/computed tomography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첨단 의과학기술 M.D.-Ph.D. 브릿지연구 활성화 사업(알파핵종 방사성의약품 표적치료 임상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KINAC,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 핵물질 분석 시험능력에 대한 신뢰성 공식적 확보 -
  •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 이나영)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고, 11월 13일(수)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인정을 통해 KINAC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핵물질 분석 시험능력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확보하고, 이와 관련한 엄격한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인정받았다.
    • *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기관으로서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정기구이다. KOLAS는 KS Q ISO/IEC 17025와 인정기구의 장이 고시한 요건에 따라 자격을 갖춘 평가사로 하여금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하고 인정한다. 인정획득 기관에서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 ILAC)의 상호인정협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에 따라 국제적으로도 통용된다.
  • KINAC이 이번에 획득한 인정 분야는 ‘화학시험’ 분야의 ‘방사선, 방사능, 중성자’중 열이온화질량분석기(TIMS)를 활용한 우라늄 동위원소 분석,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ICP-MS)를 활용한 우라늄 및 중금속 분석과 관련된 2개의 국제표준을 포함한다.
  • KINAC 이나영 원장은 “이번 KOLAS 인정은 기관의 분석실험실 운영 및 핵물질 분석 능력에 대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핵물질 분석 분야에서 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인정을 시작으로 핵물질분석 역량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향후 KINAC은 이를 바탕으로 핵물질 동위원소 정밀분석에 기반한 원자력통제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 개인정보보호주간 맞아 캠페인 전개
  •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및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행사’를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4일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개최됐다.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에는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해 경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개인 정보보호 담당 CPO(Chief Privacy Officer, 개인정보보호 최고 책임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이 담긴 컵홀더를 제작하여 본사 인근 카페에 무상 제공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 또한 사내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참여 우수 직원을 선정하고, 개인정보보호 퀴즈이벤트 및 룰렛 행사를 함께 실시해 개인정보보호 실천 및 캠페인 참여를 장려했다.
  • 한국전력기술은 개인정보보호의 인식 향상을 위해 내부적 노력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