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국내 핵연료 생산 지원 착수…러시아 의존도 축소 위해

    영국 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영국 내 원자력 발전소 핵연료 생산을 지원하는 7천500만파운드(약 1천150억원) 규모의 기금 집행에 나선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레이엄 스튜어트 영국 에너지·기후 담당 장관은 해당 기금의 지원을 받으려는 기업들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우라늄 핵연료 생산 관련 기업이며, 신청 기한은 다음 달 20일까지다.



    자세히보기 출저 : 연합뉴스
  • 원전 확대하려는 스웨덴, 프랑스에 '손짓'…협력 가능성 내비쳐

    원전 확대를 추진하는 스웨덴 새 정부가 '원전 강국' 프랑스와 협력 가능성을 내비쳤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웨덴과 프랑스 간 파트너십은 원자력 분야에서 좋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출저 : 한국경제
  • 독일 정부 내에서 원전가동 추가 연장 언급 나와…교통장관, 전문가위 결정 제안

    탈원전을 추진하다가 에너지위기를 맞아 원전 가동을 올해 봄까지 연장한 독일이 원전 가동 추가연장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내각 안에서 제기됐습니다.



    자세히보기 출저 : SBS Biz
  • 러-우크라 전쟁發 '탈원전 탈출 러시'… 적절한 에너지 믹스 펼쳐야

    스웨덴이 최근 원전 투자 확대를 골자로 한 '신정부 에너지 정책'을 발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활용을 확대하려는 흐름이 거세지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한목소리로 '탈원전'을 외치던 세계 각국이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위기를 겪자 원전 축소 정책을 미루거나 늘리는 방향으로 돌아서고 있는 것. 다만 전문가들은 현재의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재생과 화석연료, 원자력까지 적절한 에너지 믹스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출저 : 파이낸셜뉴스
  • 美 뉴스케일파워, 루마니아 SMR 엔지니어링 용역 계약

    미국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회사 뉴스케일파워가 루마니아 로파워뉴클리어와 SMR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세설계 전 단계인 엔지니어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자세히보기 출저 :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