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정기총회 및 2019 추계학술발표회 성료

원자력 학술발전과 산·학·연 협력 증진을 위한 ‘제52회 정기총회 및 2019 추계학술발표회’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국내외 전문가 1,2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원자로시스템기술, 원자력시설해체 및 방사성폐기물관리, 핵연료 및 원자력재료 등 12개 연구부회별 초청발표를 비롯해 500여 편의 연구성과와 논문이 소개됐다.

첫째날인 23일(수)에는 △ 수출형신형연구로 설계, 건설, 활용 및 인허가 Workshop △ 노물리 AI기술을 만나다 △ 원자력핵심기술개발사업 원전해체분야 기술 교류회 △ 최신 핵연료 및 원자력재료 연구개발 현황 △ 원자력핵심기술개발사업 열수력분야 기술 교류회 △ 원자력 안전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신뢰도 정량 분석 △KHNP SOARCA 기술교류 워크숍 △ 방사능방재 기술지원 시스템 및 환경감시 Workshop △ 방사선의학기술자립을 위한 연구기관 발전전략 △ 신소재 방사선 검출기 개발 및 연구동향 △ 소형 중성자원 개발과 이용현황-Ⅱ △ 초고속 방사선 발생 및 활용 △ APR1400 원전 미국 NRC 설계인증 취득 성과 △ 전원전 사고관리계획서 및 스트레스테스트 워크숍 △ 한-IAEA 추가의정서 이해증진 워크숍 △해체/단종/AI와 I&C의 대응 △변화하는 원자력생태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청년 원자력 세대에게 제시하는 청사진] △ (원자력계 원로 초청 워크숍) 원자력안전정책 및 국제 규제교육 총 18개 워크숍에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협력 등을 논의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24일(목) 오전에는 각 분과별로 초청발표를 포함한 구두 발표와 제85차 평의원회가 개최되었으며, 오후에는 최신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각 분과별 포스터 발표와 제52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정기총회에서 민병주 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 NRC 설계인증 획득 성과를 축하하며 침체된 원자력산업을 격려하였고, 지난 5월에 개최한 창립50주년 기념식에서 2050과 7대 핵심가치의 적극적인 실행을 위해 정관 개정 등을 통해 학회가 국가의 에너지 정책과 국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원자력안전에 대한 대중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국민과 다양한 전문가와의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민병주 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지난 1년간의 업무별 보고사항, 2018년도 결산(안) 및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승인이 있었고, 전임 임원 등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제6회 한국원자력대상, 2019년도 학술상 및 기술상, 제11회 두산원자력기술상, 제7회 HANA 기술상, 제6회 원자력과 사회소통상, 제3회 원자력 전산기술상, 제2회 박창규 PSA 대학(원)생 논문상, 제6회 퀴리상, 2019년도 학회지우수논문상, 2019년 춘계학술발표회 우수논문상 시상과 한국원자력학회(두산중공업㈜ 후원) 장학생, PHYSOR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가 있었다.

특별강연으로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의 “산업혁명과 에너지”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기 에너지 수요 공급의 양상과 전개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두 번째 강연으로 신동익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정책위원, (전)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비엔나 대표부 대사의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서의 UN, IAEA, CTBTO 등 국제기구의 역할”을 주제로 본인의 경험에 기초한 향후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서 국제기구가 담당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만찬행사에서는 2019 추계학술발표회 분과별 우수포스터 상품 증정과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다.

10월 25일(금)에는 각 분과별로 초청발표를 포함한 구두 발표가 있었고 이외에 포스터 논문이 24일(목)에 이어서 게시되었다. 오후에는 김만웅 연구부회협의회 위원장의 주재로 연구부회/지부 활동 계획 및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마지막 일정으로 10월 25일(금)과 26일(토) 이틀에 거쳐, 제2회 한국원자력학회 원자력 학생 학술대회가 특별강연, 논문발표, 원자력계 기업체 설명회, 학생토론회(원자력공학도에게 필요한 학문적 소양) 등으로 진행되었다.

제6회 한국원자력대상

제6회 한국원자력대상에는 이창건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 (전)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건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 (전)원장은 국내 원자력의 태동기부터 기술 자립, 인력 양성, 산업 발전, 국제위상 제고, 국민 이해 증진 등 전 분야에 걸쳐 크게 기여하였다. 한국원자력대상은 ICAPP2013 국제학술회의의 잉여금 재원으로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원자력 학문, 기술 또는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1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 선정은 우리 학회 포상 및 장학위원회 1단계 심사와 한국원자력대상 선정위원회 2단계 심사, 이사회의 최종 심의 및 확정으로 선정되었으며,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이 지급되었다.

2019년도 학술상,기술상 시상

2019년도 학술상 시상
2019년도 학술상 수상자는 울산과학기술원 방인철 회원이 선정되었다. 방인철 회원은 임계열유속과 나노유체 및 표면과학에 대한 새로운 학술 영역을 개척하여 전세계적으로 확산시켜 왔으며 핵연료 피복재 및 열교환기 비등열전달 표면의 열특성 및 표면현상 이해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원자로 열설계 증진을 위한 임계열유속 증진, 크러드, 사고저항성 핵연료 피복재, 원자로 외벽냉각, 히트파이프 제어봉, 히트파이프 원자로 등에 활용되어 혁신적인 원자로 설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학술상은 원자력학술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이룬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학회 연구부회장 또는 학술상 기 수상자 또는 정회원 3인 이상의 추천으로 포상 및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의 최종 승인으로 선정되었으며,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김경모 회원이 대리 수상하였다.

2019년도 기술상 시상
2019년도 기술상 수상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신호철 회원이 선정되었다. 신호철 회원은 노물리 계산과학 신기술 개발, 노심 반응도 및 리스크 관리 현장기술 개발 및 중성자 핵계측 기술 개발로 원전 경제성 및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기술상은 원자력기술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이룬 개인 또는 단체 회원 중 1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학회 연구부회장 또는 기술상 기 수상자 또는 정회원 3인 이상의 추천으로 포상 및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의 최종 승인으로 선정되었으며,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지급되었다.

두산원자력기술상, HANA 기술상, 원자력과 사회소통상, 원자력 전산기술상,
박창규 PSA 대학(원)생 논문상, 퀴리상 시상

제11회 두산원자력기술상
제11회 두산원자력기술상 수상자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강경호 회원이 선정되었다. 강경호 회원은 OECD-ATLAS 국제공동연구 및 ATLAS 국내표준문제를 운영하고, 경수로 안전현안 해결 및 안전해석 기술 선진화에 기여하였으며, 신안전계통(PAFS, PCCS, H-SIT) 성능 검증 및 설계 최적화에 기여하였다. 두산원자력기술상은 원자력공학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루었고 장래가 촉망되는 회원을 대상(시상일 기준 만 50세 이하)으로 하며 학회 연구부회장 또는 두산원자력기술상 기수상자 또는 정회원 3인 이상의 추천으로 포상 및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의 최종 승인으로 선정되었으며,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었다.

제7회 HANA 기술상 시상
제7회 HANA기술상 수상자는 한전원자력연료(주) 김재익 회원이 선정되었다. 김재익 회원은 핵연료 핵심소재의 고유화 기술 개발 및 해외수출 기반 확립 및 핵연료의 건전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료신뢰도 제고기술을 개발하였다. HANA 기술상은 HANA피복관 기술실시 보상금으로 (구)HANA 피복관 개발과제 연구원들에게 지급된 보상금 중 1억원을 개인 기부를 통해 제정된 상으로 핵연료 및 원자력재료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업적을 이룬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학회 연구부회장 또는 HANA기술상 기수상자 또는 정회원 3인이상 또는 기부자의 추천으로 포상 및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의 최종 승인으로 선정되며,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지급되었다.

제6회 원자력과 사회소통상 시상
제6회 원자력과 사회소통상 수상자는 한국과학기술원 정용훈 회원이 선정되었다. 정용훈 회원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를 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강의, 토론, 국민참여단 최종 토론 등에 참여하여 건설재개 지지를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원자력 안전 및 에너지 정책과 관련한 토론, 강연, 교육자료 생산 등을 통해 원자력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였다.
원자력과 사회소통상은 원자력과 사회 또는 국민과의 소통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포상 및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의 최종 승인으로 선정되었으며,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지급되었다.

제3회 원자력 전산기술상 시상
제3회 원자력 전산기술상 수상자는 한국전력기술(주) 박찬억 회원이 선정되었다. 박찬억 회원은 원전안전해석코드 개발(수치해법 분야) 및 가동원전 사고계획서 개발(사고관리 분야), 가동원전 스트레스테스트(안전기능상실대응 분야)에 기여하였다. 원자력 전산기술상은 원자력 전 기술 분야에서 이용되는 전산코드의 개발과 관련하여 탁월한 학문적, 기술적 업적을 이룬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학회 연구부회장 또는 정회원 3인 이상 또는, M&C 2017(원자력분야 수학 및 전산해법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2인 이상의 추천으로 포상 및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의 최종 승인으로 선정되었으며,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지급되었다.

제2회 박창규 PSA 대학(원)생 논문상 시상
제2회 박창규 PSA 대학(원)생 논문상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진경호 학생이 선정되었다. 박창규 PSA 대학(원)생 논문상은 한국원자력학회 춘계 및 추계학술발표회 발표논문 중 “원자력안전 연구부회내 PSA 분야” 대학(원)생 저자 1인을 대상으로 학문 정진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박창규 회원 기부금으로 제정된 상으로 원자력 안전 연구부회의 추천, 포상 및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의 최종 승인으로 선정되며,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제6회 퀴리상 시상
제6회 퀴리상 수상자는 김지숙(중앙대학교), 배지원(경희대학교), 정은(울산과학기술원) 학생이 선정되었다. 퀴리상은 원자력공학 전공의 여학생 중 연구업적 또는 연구능력이 우수한 사람을 선발하여 여학생들의 학문 정진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PBNC 2012 수익금 및 개인 기부금으로 제정된 상으로 포상 및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의 최종 승인으로 선정되며,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각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우수논문상 시상

2019 춘계학술발표회 우수논문상으로는 ▲이정훈, 탁남일, 이성남, 조창근(한국원자력연구원) ▲장현빈, 이현철(부산대학교) ▲김형철, 한삼희, 박동재(NSE Technology Inc.) ▲고광범, 김지현(울산과학기술원) ▲김선규, 문준호, 반치범(부산대학교) ▲배병건, 김태호, 정재준, 윤병조(부산대학교), 김경두(한국원자력연구원) ▲박익규, 윤한영, 이승준, 조윤제, 이재룡(한국원자력연구원) ▲송용재, 이종찬, 정우영, 구희권, 김희동((주)미래와도전), 조대성(경북대학교) ▲Thi Thanh Thuy Nguyen(UST), 하광순, 송진호, 김성일(한국원자력연구원) ▲신방호, 최찬수, 한혜진, 김찬형(한양대학교), 염연수(미국 국립암연구소) ▲하영수, 윤상필, 김한성, 김계령(한국원자력연구원) ▲채길병, 권덕희, 박민, 전성진(한국원자력연구원) ▲양현근, 박홍근, 김주형(서울대학교) ▲김지선, 임슬기, 김도균, 심형진(서울대학교) ▲이찬영, 성풍현(한국과학기술원), 이철권, 최종균(한국원자력연구원)의 총15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또한 2019 학회지 우수논문상으로는 ▲김현길, 양재호, 김원주, 구양현(한국원자력연구원) ▲박수호(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우진(중견기업연구원), 김태환(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상용(한양대학교) ▲김태규, 노상훈, 강석훈, 박진주, 진현주, 이민구, 장진성, 이창규(한국원자력연구원) ▲유재운, 장진욱, 임재용, 천진식, 이태호, 김성균, 이귀림, 주형국(한국원자력연구원) ▲박해균, 정범진(경희대학교) ▲정양일, 박정환, 김현길, 박동준, 박정용, 김원주(한국원자력연구원)의 총 6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각 논문별 책임저자에게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장학증서 수여

2019년도 한국원자력학회(두산중공업(주) 후원) 장학증서 수여
2019년도 한국원자력학회(두산중공업(주) 후원) 장학생에는 박사무엘(중앙대학교), 박해균(경희대학교), 부지환(제주대학교), 이근형(울산과학기술원), 조용흠(한국과학기술원) 학생이 선정되었다. 동 장학생은 각 대학의 추천과 포상 및 장학위원회의 심사로 선정되었으며,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300만원이 지급되었다.

2019년도 PHYSOR 장학증서 수여
원자로물리 및 계산과학 연구부회 PHYSOR2002 학술기금을 재원으로 한 2019년도 PHYSOR 장학생에는 김현태(한국과학기술원)가 선정되었다. 10월 24일(목)에 개최된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제2회 한국원자력학회 학생 학술대회 개최

우리 학회는 2019년 10월 25일, 26일 양일간 제2회 한국원자력학회 원자력 학생 학술대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전국 원자력공학 전공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학문의욕을 고취하고 학생 서로간의 교류를 증진하여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2회를 맞이하였다.

10월 25일 민병주 한국원자력학회장의 참가 학생들에 대한 인사말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술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창회 박사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자력안전” 특별강연에서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원자력안전 분야 적용 사례를 학생들에게 소개하였다.

이번 학생 학술대회에는 전국 10개 대학교 60여명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참석하였으며, 이 중 11명의 학생이 자신의 연구결과를 학생 논문발표 세션을 통해 발표하였다. 심사위원의 평가 및 추천을 통해 최우수논문상 1편, 우수논문상 2편을 선정하였으며, 최우수논문상에는 한양대학교 신도영, 우수논문상에는 제주대학교 부지환, 경희대학교 전가현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미래와 도전의 기업체 설명회를 통해 기업 및 취업관련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참가학생들은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학술행사 종료 후 석식 및 학생교류의 밤을 통해 참가 학생들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둘째날인 10월 26일에는 “원자력 공학도에게 필요한 학술적 소양 및 달성 방안”을 주제로 학생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학생대표단 회의에서는 각 대학 학생대표, 대학청년이사 및 청년지부장이 학생 학술대회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술대회 프로그램 개선점, 학생발표 논문수준 및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학생 학술대회를 통해 전국 원자력전공 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잠재력 및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원자력분야 교육과정 및 사회적 인식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20년에는 제3회 한국원자력학회 학생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연구부회/지부 활동 및 계획 발표회 개최

2019추계학술발표회 최종일인 10월 25일(금) 오후 학회내 총18개 연구부회/지역(국내)지부/청년지부/학생지부/여성지부 중 8개 부회/지부의 활동 현황과 계획이 발표되었다. 김만웅 연구부회협의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원자로시스템기술 연구부회(정동욱 연구부회장), 핵연료 및 원자력재료 연구부회(유종성 연구부회장), 원자력안전 연구부회(양준언 연구부회장), 방사선방호 연구부회(황원태 연구부회장), 방사선 이용 및 기기 연구부회(이창희 연구부회장) 원자력계측제어, 인간공학 및 자동원격 연구부회(정연섭 연구부회장(대리참석:나만균 감사)) 6개 연구부회와 광주/전남/전북지부(김숭평 지부장), 청년지부(이기만 지부장) 2개 지부의 활동 실적과 계획이 발표되었다. 발표에 이어 연구부회/지부의 활성화와 내실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한국원자력학회 정관 및 정관 시행세칙 개정 우리 학회의 정관 및 정관 시행세칙이 학회 정관 제51조(정관 변경)에 따라, 지난 10월 24일(목)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제85차 평의원회 재적평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과 제52회 정기총회 출석 정회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거쳐, 11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개정되었다. 정관 개정 내용
<제1조 (목적)> : 원자력 환경의 변화 및 외연확장 반영

이 법인은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원자력의 개발, 발전 및 안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40조 원자력이슈 및 소통위원회> : 소통위원회와 통합하여 운영의 효율화 도모

① 국내외 원자력관련 현안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원자력이슈 및 소통위원회를 둔다.
② 원자력이슈 및 소통위원회의 기능, 구성, 임기, 위원 임명,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시행세칙에서 정한다.

정관 시행세칙 개정 내용
<제3조 회비 등> : 회원은 연회비를 납부함으로써 권리를 갖는 것을 명확히 하고자 정관 시행세칙에 관련 조문을 명시

• ◦ 만 65세를 초과한 회원 : 연회비 면제
• ◦ 연회비 납부기한 : 매년 5월말
• ◦ 연회비 미납회원 : 춘/추계 학술발표회 등록비 회원가 미적용

<제4장 임원 등> : 회원은 연회비를 납부함으로써 권리를 갖는 것을 명확히 하고자 정관 시행세칙에 관련 조문을 명시

◦ 평의원의 자격 : 선출 해당 연도의 연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으로 함
◦ 직선평의원 투표권 : 선출 해당 연도의 연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에게 부여함
◦ 임원의 자격 : 선출 해당 연도의 연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으로 함
◦ 임원선출 투표권 : 선출 해당 연도 연회비를 납부한 평의원에게 부여함

<제10장 원자력이슈 및 소통위원회> : 소통위원회와 통합하여 운영의 효율화 도모

◦ 원자력기술의 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제반 기술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 원자력관련 정책을 정부 및 관련기관에 제안
◦ 홍보이사 2인 당연직 위원으로 추가
◦ 효율적이고 일관된 소통을 위해 대변인을 둘 수 있음

한국원자력학회 회원 가입 독려 안내 우리 학회는 회원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에 힘입어 회원수 5,000명이 넘는 국내 유수의 학술단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 학회에서는 최근의 엄중한 원자력 현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회원 수 증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회원 여러분들의 소속직원분들이 우리 학회에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원자력학회 회원가입 방법 학회 회비납부 안내 그 동안 우리 원자력학회는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에 힘입어 장족의 발전을 하였습니다.
제적인 학술지로써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 학회의 학술지인 NET와 소식지 뉴토피아, 국내외 여러 Symposium 및 Workshop들을 이끌고 있는 연구부회의 활발한 활동,
여러 장학사업의 전개와 정책개발 등은 우리 학회의 새로운 면모를 국내외에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우리 학회의 활동과 사업은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납부하여 주시는 회비는 우리 학회 활동의 원동력이 됩니다.
아직 회비를 납부하지 않으신 회원들은 회비납부에 적극 동참을 바랍니다. 회비 납부현황 (회비납부기간 : 2019.9.9 ~ 2019.11.8) 신입회원 가입현황 (가입기간 : 2019.9.9 ~ 2019.11.8) NET 10월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