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ÜV SÜD 원자력에너지사업부 원전안전 국제협력 프로그램 확대 TÜV SÜD의 기업 이념은 “Add value. Inspire trust.” 이다 TÜV SÜD 원자력 에너지의 독일 내 서비스

TÜV SÜD 원자력 에너지는 독일 원자력에너지법에 의해 Technical Support Organization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독일 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증진과 위험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수행한다. 뮌헨과 필더슈타트에서 독일의 4개발전사 중 3개 발전사 원전의 안전 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독일의 가동원전과 해체 중 원전의 70퍼센트 이상에 대해 독일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규제기관을 위해 ‘원전운영자에 대한 가동 중 검사’ 및 ‘예방정비 연간 정기점검리뷰’, ‘별도 독립 점검’을 수행하여 전반적 안전 관리 감독업무를 진행하며, 연방정부소속 원자로 안전 위원회(RSK), 방사선 방호 안전 위원회(SSK), 방폐물 처리 안전위원회(ESK)를 위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TÜV SÜD 원자력 에너지의 글로벌 서비스

TÜV SÜD 원자력에너지는 독일, 핀란드, 스위스, 체코, 영국 등 유럽 각지에서 ‘수명연장을 위한 기기 건전성 진단’, ‘고장 분석’, ‘정비적정성 및 절차 평가’, ‘경년열화 관리’, ‘제염 해체’, ‘사용 후 핵연료를 포함한 방폐물의 저장’, ‘처분 및 처리 시설에 대한 자문과 평가’ 등을 포함하여 원전 전주기에 대한 전사적 안전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난 60년 간 꾸준히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TÜV SÜD 원자력 에너지의 원전 전주기에 걸친 안전 평가와 위험분석 업무는 스트레스테스트 검증에서 원자로와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안전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TÜV SÜD의 독립성과 객관성: TÜV SÜD 주식거래 및 배당금 분배 불허 원칙

TÜV SÜD는 주주의 이익을 위해 기업활동을 하지 않는다. 독립성, 공익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주주이사회가 아닌 위원회 형식의 이사회에 의해 경영되며, 전 세계의 사회, 과학 프로젝트에 이익금을 모두 환원한다. 나머지는 주식배당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전적으로 재투자 되어 TÜV SÜD본연의 안전, 품질, 효율성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기본 안전점검에서 첨단 분석까지 원전 전 주기 관리를 위한 서비스

TÜV SÜD는 원전 전 주기 안전 관리를 위한 주요 위험 분석과 해체 분야의 기술전문성을 국제사회와 더욱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여러 신규 프로그램들을 개설했다. 원전 기업들의 해외 수출, 기존 발전소의 장기 가동을 위한 안전확보에 필수적인 ‘기기검증(Equipment Qualification)’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ÜV SÜD는 전세계 1,000여개의 사무소에서 24,000명 이상의 직원들이4차 산업, 사이버보안, 자동차, 소비자 및 의료기기, 배터리, 레일, 경영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시험, 인증, 안전 점검 업무에 임하고 있다. 원자력에너지는 산업서비스부서(Industry Service, IS)의 한 조직으로 원자력에너지 외에 정유, 화학, 가스 플랜트, 복합화력발전소, 풍력,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자와 제조자들을 위한 ‘안전 점검’, ‘기술 자문’, ‘설비투자를 위한 에너지량 분석’ 등을 제공하고 그 외 산업 에너지 효율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