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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년 예산 13조 8778억 원 편성…AI 전환 등 집중 투자
산업부는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이자 올해보다 21.4%(2조 4443억 원) 증가한 13조 8778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는 잠재성장률 하락과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재정이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돼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자세히보기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美 원전시장 진출 맞춰…한전·한수원 이원화된 수출체계 개편해야”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과 원전 동맹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현재 한국전력(015760)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원화된 우리 원전 수출체계부터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한전·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의 합작법인 설립과 이를 통한 미국 진출 과정에서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둘로 나뉜 역량을 하나로 합치기 위한 내부 체계 정비부터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자세히보기 이데일리 -
한빛 3호기 발전 재개…6일 정상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3호기가 제20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오늘(3) 새벽 1시 반부터 발전을 재개했고 오는 6일부터 100% 정상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자력 본부는 또 한빛3호기는 지난 7월부터 61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를 받았으며 원전 연료 교체와 증기발생기 전열관 건전성 검사 등 각종 기기의 정비와 설비개선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세히보기 Mokpo MBC -
원전 건설-운영, 기후환경에너지부가 맡는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내 원자력발전 운영은 환경부를 중심으로 확대 개편되는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원전 해외 수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맡는 방식으로 원전 정책을 이원화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복수의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3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에너지정책실은 물론 원전산업정책국의 국내 원전산업 육성과 운영 업무를 기후환경에너지부로 넘기는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히보기 동아일보 -
OECD 원자력기구 "韓 SMR, 개발 노형 중 높은 수준"
한국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와 한국형 소형원자로 '스마트100'이 전세계 SMR 가운데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는 지난달 발행한 보고서에서 i-SMR에 평균(17.38점)보다 높은 22점을, 스마트100에는 19점을 부여했다.
자세히보기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