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원자력의 앞날, 회원 여러분의 손 끝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원자력학회 회원 여러분, 34대 학회장으로 소임 받은 정동욱 회원입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아시다시피, 이번 34대 학회는 원자력계에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탄소중립 정책이 수립되고, 대통령 및 지자체장 선거가 연속으로 있습니다. 지난 4년간의 상황을 보면 실사구시로 바라봐야 하는 에너지가 정치에 종속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은 아닐 것입니다.

지난 4년간 원자력계가 위축된 것은 원자력산업협회가 발간하는 산업실태조사에 여실히 보입니다. 원자력 공급 산업체의 매출은 30% 가까이 감소했고, 원자력공학을 전공하는 재학생 수는 20% 넘게 감소했습니다.

자세히보기

학회소식

학회소식
정동욱 신임 한국원자력학회장 취임

정동욱 회원(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이 우리 학회 제34대 학회장으로 취임하여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정동욱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 석사, M.I.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전문위원장,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 한국연구재단 원자력단장 등의 공적 활동을 하였으며 한수원㈜ 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 OECD/NEA Gen-4 기술사무국 기술조정역 등의 직책을 거쳤다.
우리 학회에서는 제28대 학술이사, 제29대~제30대 편집이사, NET 편집위원, 원자로시스템기술 연구부회장을 역임하였고, 지난 1년간 제33대 수석부회장직 겸 원자력이슈 및 소통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였다.

국제동향

원자력계 소식 자세히보기

원자력 에너지 기술의 혁신 'SMR'…세계 시장 '각축’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경북도·경주시는 지난달 21일 감포읍 대본·나정리 일원에서 SMR(소형모듈형원자로) 등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 단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첫 삽을 떴다.

자세히보기

회원사 소식 자세히보기

KINAC - 수출입통제 제도 개선 실무회의 개최

KINAC은 8월 30일과 31일 주요 원자력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출입통제 제도 현안을 논의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주제는 ‘원자력플랜트기술수출허가’ 제도로, 해외 수출을 진행중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