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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원자력 3배 확대 안할 시 AI 대응 못한다…양질의 전력공급 필요"
"2050년까지 원자력 설비용량을 지금의 3배로 늘려야 한다. 정치적 문제와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AI 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개최한 ‘2025 DIPS GLOBAL TECH CON’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용훈 교수는 발표를 통해 “AI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낮은 전기요금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를 위해 발전원가가 kWh 당 60~70원 수준으로 낮은 원자력을 활용해야 하며 다른 방안은 실질적으로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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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원자력 추진 잠수함 승인… 건조는 필리 조선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만나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힌 가운데, 트럼프는 다음 날 “한국은 미국이 부과한 관세를 인하하는 대가로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99조 6000억원)를 지급(pay)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유한 한국 기업과 사업가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가 6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 했는데 구체적인 내역은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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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AI·수소·원자력·방산 협력(종합)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이 2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며 "저와 총리님은 이러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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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베트남·사우디·튀르키예 등과 신규 원전건설 논의 중"
한국전력이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원전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와 신규 원전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사업 수행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국가들과 신규 사업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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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이달 중순부터 해체 공사 본격 개시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이달 중순 본격적인 해체 공사에 들어간다.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는 터빈과 발전기부터 해체를 시작해, 2037년에 모든 작업을 끝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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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 원전 건설할 현지 150개 기업과 협상 시작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을 앞두고 현지 150여개 기업과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비(약 26조원)의 약 60%는 현지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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