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기업에 115조원 美 원전시장 열렸다…한국과 경쟁구도

    일본의 대미(對美) 에너지 인프라 투자 계획이 공개되면서 800억달러(약 115조원)짜리 미국 신규원전 시장을 놓고 한일 양국 기업들이 대결을 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 백악관은 지난 28~29일(현지시간) 한미·미일 관세 협상 타결 직후 팩트시트(설명자료)를 통해 한일 양국의 미 에너지 구매·인프라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자세히보기 출저 : 전기신문
  • 바다 없는 사막에도 원전 짓는다…中, 세계 최초 토륨 원자로 성공

    중국이 바다 없는 간쑤(甘肅)성 고비 사막에 건설한 토륨 용융염(鎔融鹽) 원자로에서 세계 최초로 토륨을 우라늄 핵연료로 바꾸는 실험에 성공했다.

    중국이 실험한 원자로는 토륨을 ‘고온 액체 상태인 소금’(용융염)과 함께 원자로에 주입해 핵분열을 일으켜 발전을 하는 원자력 시스템이다.

    자세히보기 출저 : 중앙일보
  • 구글, 차세대 원전 개발 투자 확대...엘리멘틀 파워와 3곳 추가 건설

    구글이 차세대 원전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구글은 7일(현지 시각) 미국의 신생 원전 개발사 엘리멘틀 파워(Elemental Power)와 함께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3곳을 건설하기로 했다.

    CNBC 방송은 이날 구글이 발전소당 최소 600메가와트(㎿), 총 1.8GW에 이르는 전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자세히보기 출저 : 글로벌이코노믹
  • 러시아, 對동남아 소형원자로(SMR) 수출 공세…말레이시아·미얀마와 협력

    러시아는 원자력 에너지용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에서 일찍부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남반구와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및 그 외 지역에서 이를 판매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알렉세이 오버추크 러시아 부총리는 10월 27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파딜라 유소프 부총리에게 원자력 에너지 협력이 유망하다고 말하면서 모스크바가 말레이시아에 SMR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출저 : 글로벌이코노믹
  • 튀르키예, 캐나다 기업과 새 원전 건설 협의 중

    튀르키예가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컨설팅회사 애킨스리얼리스 ( AtkinsRealis )와 새 핵발전소 건설사업에 협력하기로 논의 중이라고 튀르키예 정부의 에너지부 장관이 6일(현지시간) 말했다.

    알파르슬란 바이라크타르 장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X계정에 "우리는 현재 대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들을 국내에 건설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기술 회사들과 이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출저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