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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염수 방류 8일째…IAEA, 6개 데이터 모두 '정상'·트리튬 206㏃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 8일째인 31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오염수 처리부터 방류까지 단계별로 공개하고 있는 안전성 평가 데이터가 모두 정상 수치라고 발표했다.
IAEA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 처리 후 오염수의 방사선량 ▲ALPS처리 오염수의 유량 ▲오염수 희석에 쓰이는 해수(바닷물)의 방사선량 ▲희석용 해수의 시간당 유입량 ▲희석 후 오염수의 삼중수소(트리튬) 농도 ▲수직축으로 분석한 오염처리수의 방사선량 등 6가지 데이터 정보를 공개한다.
자세히보기 출저 : NEWSIS -
필리핀 에너지기업, 뉴스케일파워·USNC 방문...원전기술 검토
필리핀 전력사 아보이티즈파워(Aboitiz Power)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원자력 기술을 탐구한다.
필리핀 정부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단계적으로 석탄화력을 폐쇄하고 원전을 짓는 에너지 믹스 정책에 발맞춰 선행 학습에 나선다.
자세히보기 출저 : THE GURU -
나비드 사만다리 덴마크 시보그 대표 “원전 큰 미래는 바다에서…韓과 함께 개발”
“원자력발전의 미래는 육상만큼이나 바다에서도 크다고 봤습니다. 부유식 원전은 원자로를 탑재한 선박을 전력 수요지로 보내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의 새로운 개념입니다. 건설 리스크가 줄어드는 반면, 투자자의 자금 회수는 쉬워지는 장점이 있죠. 이게 바로 부유식 원전의 매력입니다.”
덴마크 SMR 개발업체 시보그(Seaborg Technologies)의 나비드 사만다리(Navid Samandari) 대표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부유식 원전의 장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시보그의 용융염 원자로(MSR)는 연료와 냉각재 역할을 하는 액체 용융염이 비상시 굳도록 설계돼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린 4세대 원전이다. 모듈식 설계를 택해 최장 24년간 핵연료 재장전 없이 운전할 수 있다.
자세히보기 출저 : 전기신문 -
"WHO “일본 방류수, WHO 안전 기준치보다 더 엄격하게 설정”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 시 적용한 수질 기준은 환경적 영향뿐 아니라 주변의 평판까지 고려한 것이어서 국제표준보다 엄격하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평가했습니다.
WHO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일본이 방류 직전 오염수 안전성을 점검할 때 적용하는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 리터당 1천500 베크렐(1천500 Bq/L)이 “우리와 7개 국제기구가 공동 후원한 국제 안전표준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히보기 출저 : KBS- 탈원전 독일, ‘원전 중심’ 프랑스에서 전기 수입 크게 늘려
독일이 탈원전 후 원자력 발전을 늘린 프랑스 등에서 전력 수입이 뚜렷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통계청의 6일(현지 시각) 발표에 따르면, 독일의 상반기 발전규모는 234TWh(테라와트시)로 1년 전에 비해 11% 감소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발전규모 감소에는 탈원전도 영향을 미쳤다. 부족한 발전규모는 전력 수입 확대로 메웠다. 독일은 지난 4월 15일 자정부터 엠스란트, 네카베스트하임2, 이자르2 등 마지막 남은 원전 3곳의 가동을 중단하면서 완전히 ‘탈원전’했다. 지난 1961년 원전가동을 시작한 지 62년 만이다.
자세히보기 출저 : 조선비즈- IAEA "원전 주변 바닷물 자체 분석…기준 충족“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주변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이 정한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IAEA는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이뤄지는 현장 3km 이내의 여러 지점에서 바닷물 표본을 자체 추출해 분석한 뒤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자세히보기 출저 : 연합뉴스TV - 탈원전 독일, ‘원전 중심’ 프랑스에서 전기 수입 크게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