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 원자로 ‘SMR’ 개발 선도하는 이 나라는?

    OECD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국이 SMR 원자로 개발에서 최고 선도국가이며, 원자력기구(NEA)에 따르면 가장 진보된 서구 상업 디자인은 뉴스케일(NuScale)의 보이그르(VOYGR)인 것으로 나타났다.

    SMR은 소형 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의 약자로, 전기 출력이 300 MWe 이하인 원자로를 말한다. 안전성과 유연성이 높고, 비용이 저렴하고,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 기술이다. 러시아 KLT-40S 소형 원자로가 3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세히보기 출저 : 글로벌이코노믹
  • 독일, 에너지 위기 속 탈원전…배경과 영향은?

    독일이 지난달(4월) 마지막 남은 원전 3기의 가동을 중단하며 탈원전 국가가 됐습니다.

    독일이 이런 선택을 한 배경과, 탈원전이 독일과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전문가 연결해 살펴봅니다. 오태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입니다. 독일이 지난달 원전 제로 국가가 됐는데, 독일이 탈원전을 추진한 배경을 설명해 주시죠.

    자세히보기 출저 : KBS
  • 호주 야당대표 "탄소중립 가려면 SMR 등 원전 필요"

    호주의 야당 대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전력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피터 더튼 자유당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예산안 답변 연설을 통해 "현명한 정부는 소형모듈원전(SMR)을 전력원의 하나로 고려해야 한다"라며 정부의 기후변화 계획이 호주를 잘못된 에너지 경로로 이끌고 있다고 경고했다.

    자세히보기 출저 : 연합뉴스
  • 사우디·중국, 원자력·지열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사우디지질조사국(SGS)의 압둘라 모프터 알-샴라니(CEO)와 중국원자력청(China Atomic Energy)의 류징 이사회 부회장이 지난 8일 제다에 있는 SGS 본사에서 만나 원자력 및 지열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류징 부회장은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동안 원자력 및 방사능 규제 위원회(Nnclear and Radiological Regulatory Commission)와 SGS의 관리들과 만나 지구과학 분야의 협력 개선과 평화적인 목적을 위해 안전한 원자력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논의했다고 SGS가 발표했다.

    자세히보기 출저 : 글로벌이코노믹
  • 친원전 국가 불러 모은 프랑스..EU에 '원전 압박' 나선다

    프랑스가 원자력 발전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친원전 국가들의 장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15일(현지시각)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은 프랑스 에너지부가 유럽 내 원자력 발전 확대 및 EU의 원전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친원전 국가들의 장관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세히보기 출저 : kbc광주방송
  • 뉴코스틸, 전기로 공장에 소형 원자로 구축…탄소중립 철강 생산 확대

    북미 철강 제조업체인 뉴코스틸과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개발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협력하여 뉴코의 전기 아크로(EAF)공장에 뉴스케일의 SMR 발전소인 보이그르(VOYGR)를 설치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뉴코 전기로 공장에 무탄소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부지의 적합성, 송전의 상호 연결능력, 자본 비용 등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출저 : 글로벌이코노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