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언
원자력 60년, 새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되길
10진법은 전세계의 인류가 널리 사용하며 잘 알려져 있지만 고대에 수학이 발달한 바빌로니아에서는 60진법을 썼다. 현재에도 시간, 방위에는 60진법이 남아있는 이유이다. 중국에서 비롯된 60갑자는 이와 무관하지 않다. 바야흐로 우리나라의 원자력이 60년의 해를 지났다. 그러나 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4차 산업시대의 물결 속에서 지난 60년간 국가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원자력 역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변모할 것을 요구 받고 있다. 대한민국 원자력 R&D 역사의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한 지금, 원자력연구원은 치열한 연구를 통해 축적해 온 우리의 기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학회소식
원자력정책, 인력 및 협력 연구부회
원자력 정책・인력・협력 연구부회 (Division of Nuclear Policy, Human Resources and Cooperation)는 원자력 정책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회원으로 구성된 연구부회로서,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학술발표회와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술적 토론과 정보교류를 하고 있다. 2019년 5월 현재 482여명의 회원이 본 연구부회에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6개의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 - 인력양성 전문위원회
- - 대내외 협력 및 사회소통 전문위원회
- - 핵비확산 및 핵안보 전문위원회
- - 에너지정책 전문위원회
- - 원자력안전규제 및 법규 전문위원회
- - 원자력정책 전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