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연말까지 원전 2곳 계약 목표...시놉·트라키아 사업자 선정 가속화

    튀르키예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연말까지 2개 신규 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목표로 한국 등 주요국과 본격적인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알아라비야 뉴스가 1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튀르키예 에너지부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현지화 조건을 충족하는 제안을 받으면 올해 안에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출저 : 글로벌이코노믹
  • 원전 종주국 프랑스, 유럽 본진서 한국에 26조 원에 완패

    세계 원자력 시장에서 아시아 업체들이 약진하면서 한국수력원자력(KHNP)이 26조 원 규모의 체코 대규모 원전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제이슨 디건이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결과로 프랑스 전력공사(EDF)는 유럽에서 큰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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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곤 연구진, 차세대 기술로 방사성 폐기물 저감…핵연료 재활용 판 바꾼다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가 사용 후 핵연료의 재활용을 현실화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외신을 종합하면 아르곤 국립연구소는 기존 폐기물로 분류되던 사용 후 연료에서 고부가가치 물질을 추출할 수 있는 차세대 화학 공정을 산업계와 함께 실증하며, 방사성 폐기물 저감과 에너지 자원의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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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첫 원전 경쟁입찰 생략 공식화

    필리핀 정부가 첫 상업용 원자력발전소 도입을 위해 경쟁입찰(Competitive Selection Process, CSP) 절차를 생략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지난 3일(현지시각) 에코-비즈니스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는 같은 날 회람 초안을 통해 "첫 원전은 경쟁입찰 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히며, 민간 투자 유치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 방침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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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원자력발전 재개에 '후쿠시마 공포' 여전, 소형모듈원전 잠재력 부각

    일본 정부가 원자력 에너지 발전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다.

    그러나 여전히 대중의 불안감이 크고 반대 여론도 상당한 만큼 관련 정책을 추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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