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러시아와 핵연료·원전 협력…해외수주 분담도

    '원전대국'을 꿈꾸는 중국이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다. 러시아와 올해만 원전 4기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핵연료까지 러시아산을 쓴다.
    결제도 미국 달러가 아닌 위안과 루블로 할 예정이다. 미국의 원전 기술은 물론 달러패권까지 위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자세히보기 출처 : 머니투데이
  • 전 세계 원전 10여년간 438→417기로 감소…발전 비중도 하락

    전 세계 원전 수가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해 20기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을 보유한 31개 국 중 10개국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생산량이 원전을 넘어선 파악됐다.
    11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세계 원전산업 동향보고서 2019'를 인용·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원전을 보유한 31개국에서 가동 중인 원전은 총 417기로, 2002년(438기)과 비교하면 21기 감소했다.



    자세히보기 출처 : 전자신문
  • 일본 차세대 원자로 기술 실용화, 여론 악화로 폴란드 '고온가스로'에서 실용화 추진

    여론 악화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곤란한 일본이 차세대 원자로 실용화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폴란드에서 건설 예정인 연구로와 상용로에 일본 기술 채택을 추진 중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원전시장 인사이트’ 11월호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9월 20일 일본원자력개발기구(JAEA)는 폴란드 국립원자력연구센터와 차세대 원자로인 ‘고온가스로(HTR-PM’기술 분야 연구개발 협력 시행 문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고온가스로‘의 설계, 연료개발, 안전 평가, 인재양성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을 시작할 전망이다.



    자세히보기 출처 : 전기신문
  • 브라질 에너지장관 "핵에너지 우선"…3호 원전 공사 내년 재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정부가 핵에너지 우선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벤투 아우부케르키 브라질 광업에너지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열린 핵에너지 관련 행사에 참석, "저비용·고효율 에너지 정책에 맞춰 핵에너지 프로그램을 우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출처 : 연합뉴스
  • 원전 모두 문닫는 독일의 고민 '핵폐기물 어디에 묻나’

    모든 원자력 발전소의 문을 닫기로 한 독일이 방사성 폐기물을 어디에 영구 보관할지를 고심 중이다.
    CNN 방송은 30일(현지시간) 2만8천㎥가 넘는 치명적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앞으로 100만년 동안 안전하게 묻을 장소를 찾는 것이 독일이 직면한 난제라고 보도했다.



    자세히보기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