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원자력 발전,
안전강화 고성능 핵연료가 책임지겠습니다.
최재돈 한전원자력연료㈜ 기술본부장
원자력은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하여 전 세계적으로 여러 국가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의 이유로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원자력이 재조명되는 이 시점에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고성능 핵연료의 개발은 원자력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자세히 보기학회소식
2023추계학술발표회 및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지난 10월 25일(수) ~ 27일(금)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3추계학술발표회 및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3일 간 15개의 워크숍과 450여 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1,4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별기고_영화 ‘오펜하이머’
원자력 과학자의 고뇌를 그린 영화 ‘오펜하이머’올 여름 극장가에서 제법 흥행을 한 영화라면 오펜하이머를 들 수 있겠다. 3백2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서 9위를 차지했다. 오펜하이머는 8월15일 광복절에 개봉했다. 오펜하이머는 원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미지를 갖고 있고, 2차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패망이 원폭과 관련이 있는 것을 볼 때 8월15일 개봉은 묘한 여운을 준다. 또한 마침 이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둘러싸고 만만치 않은 반일 여론이 팽배하던 시기여서 여러모로 묘한 시점이었다.
자세히 보기improve the effectiveness of public protective measures
저자 : 최진식, 김재욱, 주한영, 이정연, 이채현, 문주현
원문 : NET Volume 55(10), pp. 3599-3616, 2023
원전 사고 시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원전에서 방출되는 방사능운의 거동을 가능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측해야 합니다.
방사능운 거동은 주로 바람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사고 시 원전 주변의 풍향과 풍속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고 직후 매번 신뢰할 수 있는 바람 데이터를 획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최소한의 주민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본 연구에서는 원전 주변 지역에서 장기간 측정된 바람 데이터(풍향, 풍속)를 분석하여, 해당 지역의 바람장(Wind Field) 특성을 파악했습니다.
신규회원사 소개
(재)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3개 부처가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공동 예타 사업 형태로 설립한 기관입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개발사업⌟은 저장, 처분, 규제 분야에 걸쳐 총 3 개의 전략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9년까지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리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