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취임사

민병주

사회적 갈등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로부터 독립성을 유지
과학적, 공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행동
국민과 소통하는 원자력 전문 학술단체로 발전

존경하는 원자력학회 회원 여러분,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계절이 지나가고 다가옴이 자연의 순리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면 우리나라 원자력계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많은 부침을 겪었습니다. 2009년 요르단연구용원자로 및 아랍 에미리트(UAE) 원전 수출과 함께 원자력 황금기를 맞이하였으나, 2011년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한수원 품질서류 위조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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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학회소식
민병주 신임 한국원자력학회장 취임

울산과학기술원 민병주 회원이 우리 학회 제32대 학회장으로 취임하여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민병주 신임 학회장은 이화여대 물리학 전공, 일본 규슈대 원자핵물리학 박사취득 후 1991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여성최초 해외유치과학자로 원자력계에 입문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연수원장을 역임하고, 2012년 제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현재는 울산과학기술원 초빙교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안전지도자 중앙회 회장, 한국여성의정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원자력협의회
회원기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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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방어학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방사선안전 및 방어에 관한 전문가들의 국내외 학술 교류 및 국제학술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방사선사고 및 관련 현안 이슈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하에 국민의 방사선이해를 증진하고자 1975년에 창립된 학술단체로 2017년도에 창립 40주년 행사를 가졌다.

2019년도 6월 현재 총 1973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회장, 부회장, 감사 및 20여명의 이사진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임 회장님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우윤 교수가 현재 회장으로, 방사선에 대한 국민 이해의 증진과 방사선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명으로, 전문 분야간 협력, 국제화, 과학의 대중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부설연구소로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 (소장: 이재기 前 한양대 교수)가 있다.

국제동향

원자력계 소식 자세히보기

한빛1호기 민관합동대책위원회 착수회의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11일 한빛1호기 민관합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남 영광군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착수회의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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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소식 자세히보기

KAERI, 원전 부품 소재의 수명을 예측한다

- 상용원전에 쓰이는 인코넬690 응력부식균열 예측기술 세계 최초 개발 -
- 가동 원전 및 수출형 원전의 안전성 향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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